감자떡 만두피 그 투명하고 쫀득거리는것만 안 팔까여? 앙금같은 거 없이요!
그 투명하고 쫀득거리는것만 안 팔까여? 앙금같은 거 없이요!
보통은 소없는 감자떡이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만들어 잡수세요. 감자전분에 설탕, 소금 조금씩 간 해서 뜨거운 물 부어가며 치대어 반죽 만든 후에 떡크기로 떼서 찌면 됩니다.
냉동해놨다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게 당뇨(그리고 다이어트)에는 최악이라서 이제는 못먹지만 홍천 친척집 가면 팥소나 동부소 넣은 감자떡을 먹구오곤 했지요. 생감자로 감자전분을 만들었었지만 마른 전분으로해도 큰 차이 없습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샤에서는 소가 없는 감자떡(케익)이 흔합니다. 떡반죽 자체에 맛을 넣습니다.
반죽을 만두피로 펴서 새우소를 넣으면 하가우딤섬입니다. 아니면 요걸 끓는 육수에 수제비나 뇨끼 크기루 똑똑 떼서 끓여도 맛있습니다. 상해에서 먹을 수 있는데 이름을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