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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전 후 차이 제가 봐도 화장 전후가 너무 달라요아니 진심 쌩얼로 나가면 친구들도
제가 봐도 화장 전후가 너무 달라요아니 진심 쌩얼로 나가면 친구들도 못알아봄..ㅜ 엄마도 다른사람이라고 … ㅋㅋ ㅠㅠㅠㅠ화장이 아니라 분장수준인데 화장하면 진짜 예쁘다는 소리많이 듣고 나가면 번호도 많이 따이는데 쌩얼이 진짜 에바거든여,,,,, ㅠ 저같은 사람 또 잇나요..
어머나! 질문자님! 글 읽는데 너무 공감돼서 어깨동무하고 토닥여 드리고 싶네요! "제가 봐도 화장 전후가 너무 달라요" 하시면서 친구들이나 엄마까지 못 알아볼 정도라고요? 거기다 "화장하면 예쁘다는 소리 듣고 번호도 많이 따이는데 쌩얼은 진짜 에바"라니, 질문자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저랑 똑같은 분들 세상에 널리고 널렸답니다!
저도 가끔 거울 보면서 '이거 내 얼굴 맞나…?' 싶을 때가 있다니까요! (눈 감아...)
화장 전후 차이, 이건 질문자님만 그런 게 아니에요!
질문자님처럼 화장 전후 차이가 드라마틱한 분들, 정말 많아요! 특히 요즘은 메이크업 기술이 너무너무 발전해서, 컨투어링이나 눈 화장만으로도 인상이 확 바뀌는 경우가 많잖아요.
세상에 화장 전후 차이 심한 사람 많아요!: "나보다 화장 전후 차이 심한 사람..." 하고 고민 올린 분들도 수두룩하고, "진짜 여자는 대체적으로 화장 전후 차이가 너무 오지는듯" 하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라니까요. 다들 몰래몰래 공감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오히려 화장 기술이 뛰어나다는 증거!: 메이크업을 '분장 수준'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사실 그건 질문자님이 화장을 너무 잘하신다는 증거예요!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커버해서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줄 아는 능력,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장으로 예뻐 보이는 것도 다 재주예요!
원래 쌩얼이랑 화장이랑 다를 수밖에 없어요: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모습이 있고, 화장은 그 위에 예쁘게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아요. 그림에 따라 분위기가 확확 달라지듯이, 화장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상이 천지차이가 날 수밖에 없답니다. 특히 "유독 화장이 잘 받는 얼굴일수록 화장 전후 차이는 심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있을 정도예요.
그러니 "쌩얼은 에바"라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메이크업은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켜주는 하나의 도구이자 예술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즐거울 거예요. 당당하게 화장빨도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해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