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1인데요 전 중학교 올라오자마자 너무 놀았어요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꽤 잘했는데 너무 대강대강 대충대충 했고 (기본은 알아요) 이제는 수업시간에 아예 집중을 안하거나 자는데요 그래서 엠베스트 강의를 끊었는데 그것마저도 대충하고 집중 하지 않고 들어요 그래서 지금 너무 공부를 못해요 심지어 숙제를 할때는 답지를 베끼면서 풀어요 학원에서 쌤들이 풀어주시는것도 기억을 잘 못해요 근데 이제 9월 초에 첫 시험이 있단말이에요 지금 보면 지난날의 제가 너무 후회스러워요 왜그렇게 놀았을까 학생처럼 바르게 안살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저희 학교가 명문학교라 시험도 어렵고 머리가 좋은친구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걱정이돼요 그리고 너무 부러워요 그래서 오늘은 울었어요 지금 공부를 하면 너무 늦었을까봐 지금 해도 안늦은거겠죠?… 너무 후회하고요 공부때매 너무 화가나고 질투나고 부끄러워요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너무 어색한데 저 가능하겠죠? 심지어 다른걸 잘하는것도 아니에요 손기술도 안좋ㅇ고 체력도 안좋아서 공부만이 살길인데 괜찮겠죠?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앞으로 제ㅜ인생을 생각하니까 그래서 자꾸 눈물이 나요 저 괜찮겠죠? 저같은 애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살려주세요 제발 대학은 갈수 잇겠죠 안늦었겠죠? 제발 솔직하고 세게 말해주세요 지금 정신차려서 너무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