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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좀 해주세요 힘즐어요ㅜ 정말 단 하루도 행복하고 평범하게 흘러가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단 하루도 행복하고 평범하게 흘러가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모든 하루가 완벽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그렇게 특별한 일 없이 흘러가는 걸 바라는 건데 항상 평범히 흘러간다 싶으면 뭐가 터지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항상 좀 평화롭다 싶으면 엄마랑 싸우거나 다른 게 문제고언젠 그냥 그 날 처음부터 문제가 발생해요. 오늘은 전에 절 괴롭히던 학폭 가해자가 절 또 저격했어요 본인과 정말 상관 없는 일에도 절 언급하고 절 저격해서 너무 힘들고 지쳐요.엄마와도 항상 매일같이 조금씩이라도 다투는 것 같아요.오늘도 학폭 가해자 얘길 꺼내서 그 애가 절 왜 저격했을지 이유를 대강 설명을 하니 저보고 화를 냈고요.. 전부터 항상 엄마는 제 입장을 생각 안 해줬어요. 최근에 친구들끼리 여행 갔을 때 친구 부모님이랑 친구한테 기분 나쁜 부분을 저한테 화풀이했고요. 엄마는 항상 그래요 동생한테는 예쁘다 귀엽다 해주거나 얘는 뭘 해도 잘 될 거 같다면서 저 보곤 넌 그래선 못 된다 넌 뭘 해도 안 될 거 같다고 하면서 본인은 장난식이고 객관적이고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인 척 말하면서 저한테 얼평이며 뭐며 모든 상처는 다 줘요. 그걸 진지하게 말하면 폐륜아라 하고 제가 참았던 게 터져 말하면 전에 일 언급하지말라며 무시하고 싸워도 무조건 사과는 본인이 잘못을 먼저 했던 안했던 무조건 안하고 진짜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싶어요.. 엄마한테 뭘 진지하게 말을 하고싶지 않아요 말 할 생각만 하면 힘이 빠져 못 말하겠어요. 그리고 이런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을 말 해서 해결해줄 사람도 없어요. 굳이 친구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래서 이런 곳에 풀게 되는 거 같아요. 제발 고민상담이던 공감이던 해주세요. 제발 하루라도 평범히 흘러갔음 좋겠어요.
힘들겠어요 작은 일부터 천천히 해결해보면 좋겠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