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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좀 길고 횡설수설 할 수 있어요이 꿈이 진짜 뭔지 모르겠어서
좀 길고 횡설수설 할 수 있어요이 꿈이 진짜 뭔지 모르겠어서 해몽 부탁드려요..어떤 건물에 살고 있고 어린 남동생이 있었는데 그 남동생이 어떤 남자에게 빚이 있었는데 그 사연을 들었어요. 그 사연을 들으면서 그 사연이 벌어진 그 때로 가서 그 상황을 관전하듯이 됐는데 그 상황속에서 아이가 되게 감이 좋은 애였고 남자는 도박장을 운영하는 애여서 남동생이 도박을 그때 하고싶어했고 남자는 귀찮아서 들은체도 안하다가 남동생이 네배!!! 하니까 그제서야 알겠다고 그 건물반지하? 같은 곳에 들여보내줬어요 근데 도박이 마리오 카트 아이템전이었고 동생이 이길 것 같으니까 남자가 갑자기 허공에 손을 넣으면서 뭔가 이어져있는 코드를 뽑았어요. 그게 이야기가 순리대로 가는 코드 라고 이름이 붙여져있었고 다른 이야기에서 누군가 그걸 연결했는데 남자가 자기가 이기고 돈을 네배, 그니까 빚을 만들어낼려고 수를 쓴거였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게 모두 영화였고 꿈 속 저는 그 후 장면에서 영화가 너무 잘만들어졌다고 어떤 건물 안에서 감탄하고 다른 디즈니 영화도 봐야지 이러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그 건물 속에 있던 저한테 친구들이 밖에서 왔어요 사실 그때가 현장체험학습중이던거예요 그때 무슨 인력거 체험인지 달리기 체험인지 몸에 뭘 쓰고 달랴서 한바퀴 돌아야햤는데 비가 추적추적왔어요근데 신발을 벗고 비닐같은 걸 발에 써야하는데 그게 먼저 갔다가 온 사람들한테 받아서 다시 쓰는거여서 그걸 받으려고 엄청 애를 썼고 두개를 겨우 친구힌테 받아서 옆 사람한테 먼저 주고 제가 그걸 발에 썼어요그리고 갑자기 다음 장면이 돼서 현장체험학습이 끝나고 집가는 버스를 타고 읶었던 것 같은데 친구들이 갑자기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길래 나 예뻐? 하는 애들한테 예쁘다고 얘기를 해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애가 너는?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뭐.. 이러다가 갑자기 제 얼굴에서 콤플렉스인 부분를 제가 막 얘기하다가 ‘오래보면 아름답고 예쁘다고 하잖아 우리 오래보자 내가 예뻐보일 때까지‘ 라고 얘기하던 친구들한테 말했어요 그때 되게 그말하고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그러다가 갑자기 버스가 멈추고 애들이 내렸어요 저는 그때 거기 내릴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옆친구가 넌 안내려? 할 때 어 난 나중에 내려. 이랬는데 갑자기 차에 있던 거의 모든애들이 내린 상태고 차가 거의 비어있는거예요 그때 갑자기 난 여기서 내려야겠다 다급해져서 옆친구한테 미안 나 여기 내려 하고 급하게 내렸어요내리니까 반친구들은 아무도 안보이고 어떤 처음보는 역 내에 와있었는데 폰에 원래 카드가 두개있는데 잘쓰던 카드는 사라져있고 거의 안쓰는 카드만 한장이 남아있었고 어떤 사람들이 열차를 줄을 진짜 길게 서서 기다리고있었어요저는 너무 혼란스럽고 집을 어떻게 가야하지? 찾으려고 카카오맵 구글맵 네이버맵 다 찾는데 아무것도 길 찾는 그 방법이 없고 안보이는거예요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진짜 어렸을 때. 제가 지금 고3인데 초등학교 저학년때 짝사랑했던 애가 나타나서 어 안녕! 이러면서 인사하고 막 거의 진짜 사귀는 사이마냥 서로 껴안고 갑자기 진짜 제얼굴을 봐서 아 나 화장 안했어 너 만나는 줄 알았으면 할걸 이러니까 걔가 화장 안한게 좋다고 막 이러고 그랬어요 근데 걔가 우리학교가 아닌 것 같아서 너 무슨학교야? 이러니까 너네학교. 이랬어요 그래서 저는 아 그랬었나? 그러다가 갖자기 걔는 되게 유명한 연예인? 유튜버? 였고 걔는 그냥 홀로그램 같은거고 팬들한테 막 다 그렇게 보여지는 거였고 그런 이벤트였던거였어요 그래서 전 거기서 벗어나서 다시 줄 길게 사람들이 서있었던 그 열차를 탔어요 그게 집 가는 건지 뭔지 모르고 그녕 너무 불앙해서 그걸 탔어요그러니까 그 열차가 갑자기 건물 안을 동그란 계단처럼 빙빙 돌더니 제가 원래 지하철을타서 집을 갈때 지나가는 역들이 있는데 그 역들이 역순으로 지너겄엉ㅅ 그래서 어 이렇게 가면 안되는데 그러고 ㅊ최대한 빨리 내려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이때 갑자기 저한테 남동생이 있옸던건지 그걸 관찰하는 입장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신세경같이 생긴 고등학생 누나랑 남동생이 있었는데 그 누나랑 남동생이 엄청 학대를 당했러여 입양을 당해서 그래서 누나가 남동생한테 팬티? 바지? 를 하나 선물했는데 그걸 가지고 양부모가 엄청 뭐라고하면서 막 때렸어요 둘다 피나게 그래서 혼안날려고 누나가 막 바지인지 팬티인지를 손에 피날정도로 막 찢고 그랬던 기억이 갑자기 나면서 다시 그 역으로 돌아와서 그 누나가 남동생을 역에 버리고 막 도망쳤어요 남동생은 화장실 갔다 오겠다고 해서 누나는 갔다오라고 하고 바로 막 도망쳤어요 왜 그 둘이 역에 있었는지, 제가 그 누나였는지 아니면 관찰자였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 둘을 제 눈으로 보긴 햤어요 그 전까진 1인칭 시점이었는데 그러면서 그 누나가 어디로 가야하지 막 고민하는걸 보면서 저도 막 집에 어떻게 가지 이러다가 깼어요저는 고3 여학생인데대체 이 꿈은 뭘까요깨니까 40분밖에 안지너있고 기분이 너무 불쾌했고 꿈이라서 진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그꿈 꿀때 진짜 같았어서
어린 동생의 빚 이야기를 관전하듯 보는 장면은 현실에서 누군가의 문제를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불안감, 또는 스스로 상황을 해결해 주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답답한 심리를 보여줘요. ‘이야기가 순리대로 가는 코드’를 뽑는 장면은 삶의 흐름을 내가 제어하고 싶다는 욕구인데, 도박장 같은 무작위성이 강한 공간에서 이 코드를 뽑아 내는 건 결국 통제하지 못하는 불확실성과 마주한 거죠. 이어서 현장체험학습에서 친구들이 주는 비닐을 간신히 얻으려 애쓰는 모습은 또래 집단 안에서 자신이 인정받고 안전해지고 싶은 마음을, ‘오래보면 아름답다’는 말로 외모 콤플렉스를 스스로 위로한 건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갈망을 드러내요. 버스에서 내릴 때 혼자 역에 남겨진 뒤 카드가 사라진 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갑자기 사라진 듯한 불안감—진로·미래에 대한 고민—을, 어릴 적 짝사랑하던 친구가 홀로그램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자아 정체성을 시험받는 느낌을 상징합니다. 결국 빙글빙글 도는 열차와 역순으로 지나는 역들은 ‘원래의 궤도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좌절감과 조바심을, 신세경을 닮은 누나와 학대받는 남동생 이야기는 보호 본능과 동시에 자신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힐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이 뒤섞여 있음을 의미해요. 고3으로 곧 졸업과 진로, 성인이 되어가는 큰 전환점을 앞둔 만큼, ‘내가 주체가 되어 상황을 이끌고 싶은데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은’ 불안과 ‘다른 사람의 시선·보호가 필요하다’는 양가적 감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꿈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너무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고 주변 사람에게 고민을 나누며 자신감을 다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