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엔나에서 첫열차로 독일 프랑크프루트 공항까지 5시간30분 타고 가려고 하는데 오후1:55분에 도착합니다 그날 마지막날이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그날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obb 열차가 지연이 많이 된다는것 같기도 해서요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시간을 보니까 오후 6:50 분 인데 연착 생각하면 많이 촉박할까요? 아니면 그날 에어포트 호텔에서 하루 자고 그다음날에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OBB 열차 지연 가능성

OBB(오스트리아 연방철도)는 대체로 시간 잘 지키는 편이긴 하지만,

독일 DB 구간으로 들어가면서 지연 확률이 꽤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국제 구간(비엔나 → 프랑크푸르트)은 30분~1시간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공항에서의 국제선 수속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매우 큰 허브 공항입니다.

국제선 수속 + 보안검사 + 탑승 게이트 이동까지 최소 2시간 이상 걸릴 수 있어요.

특히 오후 시간대는 보안검색도 혼잡한 경우가 많고, 장거리 노선은 탑승수속이 1시간 전 마감되는 경우도 있어서 최소 3시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당일 비행기 탈 수 있을까?

열차 지연 없이 제시간 도착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지연되면 굉장히 아슬아슬할 수 있어요.

마지막 날 일정이고, 비행기를 놓치면 리스크가 커지므로…

안전하게 가시려면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출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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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놀러 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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