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국 올리려고 했는데 수정이 안돼서 글을 다시 올려요!!!제가 사주만 보면 그렇게 연예인, 인플루언서 팔자라고 그래요진도화랑 화개 월지홍염으로만 구성된 사주예요..실제로 어릴때도 학교나 학원 어느 집단에 가나 제가 가장 눈에 띄었었거든요이번에 제가 신점을 보러 갔다왔는데 무당께서 자꾸 방송쪽으로 가라, 대학 다시 진학하는거 예대쪽으로 가라고 여러번 얘기하셔서요.. (사실 남자친구랑 건강 문제때문에 간거라 이얘기 안하고 싶엇는데 계속 이얘기만 하셨어요…)그리고 계속 예쁘대요 예뻐~ 예쁜 팔자야~ 인기가 많을팔자여~ 계속 그러시는데 … 제가 예쁘장한 편이어도 절대 연예계쪽으로 나갈만큼 예쁘진 않거든요;;….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요평범한데 그냥 매력적? 그런 얼굴이지 제가 우연찮게 연예인 볼 기회가 있을때마다 진짜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예대쪽은 생각도 안해봤고 연예인할만큼 예쁜 얼굴도 아니라서… 어릴때부터 다재다능했어서 재능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실 노래,연기,춤도 그냥 평균이상 정도지 연예인 할만큼 잘하는것도 전혀 아니예요그래서 제가 신점을 보고 오니까 마음이 너무 심란해요…사주에서 연예인 얘기 할때마다 해볼까? 하고 혹 했다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접었던게 한두번도 아니고… 20살인데 이제 시작하기에는 늦은거 같기도 하고…그런데 신점에서까지 연예인하라는데…어차피 무당말대로 인생 살아야하는거 아니잖아요그래서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제가 만약 이런 평범한 능력치를 가지고 연예계에 뛰어든다면 아무 소득도 없이 인기도 못얻고 그만둘 수 도 있는거고연예계라는게 너무 불확실한 미래여서… 고민이 많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