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로 남자쪽 부모님이 자기 아들을 소개시켜줬는데.. 제가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그 남자쪽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해결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남자랑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는동안 계속 남자쪽 부모님이 저한테 연락을하면서 시간날때마다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하셨어요. 그러면서 저의 모든 스케줄을 자기 아들 한테 맞추라고.쉬는날이 다른데도 무조건 자기아들쉬는날에쉬라고하셨어요.그리고 무조건 아기를 만들어야한다고 저한테 세뇌를 시키셨어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남자한테 오늘은 못만나겠다고 하니깐 그걸 자기 부모한테얘기해서 그 부모가 저한테 전화해서 자기 아들이 오고있는데 왜 안만나냐고 아파도 둘이 같이 있어야지 그러면서 저에게 화를 내셨어요,.그리고 결혼을 하게되면 친정이랑은 연락 하지말라고도 하셧고요.그래서 그남자한테 제가 결혼을 할생각이있냐고 물어보니 아직 만난지 2.3달밖에 안됐는데 너무 빠른것같다고 아직은 알아가는 중이라고 얘기를 했어요,그래서 제가 불만을 얘기하니깐 그걸또 자기부모한테 전부다 얘기를했더라고요,그리고 며칠전에 그 아들집에 갔는데 그집에 여자구두와 여자속옷 등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제가 사진을 다찍어놓은상태구요,. 제가 지금 그부모한테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태인데요,... 그리고 그부모는 저를 딸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그쪽 아버지가 자기볼에 뽀뽀 하라고도 하셨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기네들이 돈이 쫌있다고 저희가족 완전 무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