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하는 여행은 동선이라는 게 사실상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당일에 가고 싶은 곳을 이용하고 싶은 수단으로 가면 됩니다. 언급하신 수향마을 외에도 중국이 처음이시면 소주를 방문해 보세요. 중국 정원(庭園)의 진수는 소주에 있습니다. 다른 수향 마을 중에는 주가각도 좋습니다. 항주, 소주는 상해를 가는 경우에도 거의 패키지로 묶어서 방문한다고 보면 됩니다. 서로 거리적으로 가깝고, 이동 수단이 다양해서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오는 일정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