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한거는 내항기지만 대구에서 태국 부산에서 싱가포를로 먼저 가서 거기서 환승해온다면 대구에서 방콕 부산에서 싱가포를로 간 다음 만약 시드니가 최종목적지가 시드니다 그러면 그 짐을 중간목적지에서 찾아서 다시 시드니로 가능 항공사 창구에서 짐을 붙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호주에서 찾으면 되나요? (가는 게 아니고 궁금해서)

대구에서 호주 시드니로 가는 경로와 관련해, 중간에 환승이 있는 경우 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보통 항공편이 한 번에 예약되어 있다면, 짐은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반됩니다. 즉, 대구 → 방콕 → 싱가포르 → 시드니와 같이 여러 경유지가 있더라도, 항공사에서 체크인할 때 짐을 최종 목적지인 시드니까지 자동으로 붙여줍니다. 중간 경유지에서는 짐을 찾을 필요가 없고, 환승할 때 그냥 탑승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중간에 다른 항공사로 환승하거나 별도의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중간 경유지에서 짐을 찾아 다시 붙여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항공사와 싱가포르에서 시드니로 가는 항공사가 다르다면, 싱가포르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시드니행 비행기에 수속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항공사 또는 코드쉐어 항공사로 연결된 항공편이면 중간 경유지에서 짐을 찾지 않고 최종 목적지인 시드니에서만 짐을 찾으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항공사로 환승할 경우 짐을 중간 경유지에서 찾고 다시 수속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즉, 항공권의 예약 방식과 항공사 연결 여부에 따라 다르므로, 예약할 때 이 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