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제가 방학동안 공부를 안하다가 이번엔 정말 열심히 하자 생각해서 어제ㅜ한 새벽 4~5시 하고 모르고 잠들었거드요 근데 일어났는데 엄마가 문제지 스윽 보고 답지에 풀이가 있어요 그래서 모르는건 답지 풀이를 보고같이 푸는ㄴ데 엄마가 답지 보고 풀면 뭐가 바뀌나 하면서 웃으면서 나가시는 거에요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이상한가요그냥 너무 서럽고 눈물나는데..

고등학생이 너무 안 풀리면 끝까지 붙드느니 답지 보는 게 더 낫죠.

가뜩이나 시간도 없을 때인데 붙들고 있는 건 미련한 짓입니다.

하지만 답지를 너무 자주 보면 진짜 의미 없는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