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e비자 신청하고 가는편만 비행기 끊고 나갈때는 육로로 나가려고 하는데 상관 없을까요? 혹시 왕복편을 공항에서 요구할까봐 걱정이네요

인도 **e비자(e-Visa)**를 이용하여 입국할 경우, 반드시 공항 또는 지정된 항구를 통해 입국해야 하지만, 출국 시에는 육로 출국이 가능합니다. 즉, 편도 항공권만으로 입국하고 육로로 출국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항공사 체크인 시 왕복 항공권 요구 가능성

일부 항공사는 탑승 전 출국 증빙(예: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 출국 증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는 공식적으로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지 않지만, 항공사 자체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미리 항공사에 문의하거나, 필요한 경우 제3국(예: 네팔, 방글라데시 등)으로의 버스/기차 티켓 예약증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입국 심사 시 출국 계획 확인 가능성

인도 입국 심사관이 출국 방법을 물어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육로 출국 계획(예: 네팔, 방글라데시 등으로 이동)과 관련된 대략적인 일정이나 티켓을 보여줄 수 있으면 더 원활할 수 있습니다.

3. 육로 출국 가능 국경 확인

인도 e비자로 입국한 경우, 육로 출국은 대부분 가능하지만 특정 국경은 외국인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국경 출국 지점:

네팔: 수나울리(Sunauli), 반바사(Banbasa), 라크솔(Raxaul) 등

방글라데시: 베나폴(Benapole), 다우키(Dawki) 등

미얀마: 공식적인 육로 출국은 제한적

안전한 선택

미리 항공사에 확인하여 편도 항공권만으로 탑승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필요하면 네팔/방글라데시행 버스 또는 기차 티켓을 예약하고 출력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인도 e비자로 입국 후 육로로 출국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항공사 체크인 시 출국 증빙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