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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가평 계곡을 가려고 합니다.수심이 깊어 수영 가능하고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가평 계곡을 가려고 합니다.수심이 깊어 수영 가능하고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곳을 찾다가 용추계곡과 명지계곡을 발견했는데요.최근 가평군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상당하다고 해서 복구 작업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8월 16일에 갈 예정인데 용추, 명지 두 계곡 다 물놀이 가능한가요? 현재 피해 규모와 상황이 어느정도인지, 복구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만약 서울 근교 수심 깊고 편의 시설 잘 구비된 계곡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가평 계곡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시군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현재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명지계곡: 다행히 명지계곡은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없어서 여전히 물놀이가 가능해요. 오히려 비가 와서 계곡물이 더 깨끗하고 시원해졌답니다. 주변에 글램핑장과 카라반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딱 좋은 곳이에요.
용추계곡: 용추계곡도 여전히 수심이 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팟이 많아요. 주차 시설도 잘 되어 있지만,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일찍 가시는 게 좋아요. 그런데 구명조끼 대여는 어려우니, 미리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타 추천 계곡:
화악산 계곡: 수심이 깊고 취사는 안 되지만,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좋겠죠?
도대리 용소폭포: 다이빙도 가능하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어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근처 펜션에서 작은 매점도 운영 중이에요.
묵리계곡: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비가 온 후에는 수심이 더 깊어져서 어른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다만, 편의시설이 부족하니 미리 준비물을 챙기셔야 해요.
명지계곡과 용추계곡 모두 물놀이가 가능해 보이지만, 출발 전에 현지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안전하겠죠?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