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가위 얘기랑 조금 다릅니다.전 어릴때부터 종종 가위에 눌렸는데 나이 들고서는 그 특유의 가위 눌리기 전에 오는 소름돋는 느낌이 느껴지면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힘들지만 잠을 팍 깨서 몸을 일으켜서 정신 차리고 다시 눈을 감으면 문제없이 다시 잠을 잘 잤습니다.방 3개인 아파트에 사는데 친누나가 결혼하며 집을 나가서 제가 그 방에서 생활했는데 이상하게 그 방에서만 자면 약간 오한?? 이 들면서 몸살 오기 전처럼 근육이 욱씬한 느낌도 들고 악몽도 자주 꾸고 자다깨면 어둠 속에서 뭔가 쳐다보는 느낌도 들고 당시에는 겨울이고 추워서 그런가보다 넘겼는데 낮이든 밤이든 계절도 관계없이 그 방애서만 자면 몸이 아리고 늘 뭔가오싹한 느낌이 듭니다 가위도 엄청 자주 눌리고 .. 근데 저희 친누나도 그 방에서 가위자주 눌리고 항상 뭔가 기분이 좀 이상햇엇다고 얼마전에 말하더라구요. 귀신이나 어떤 존재를 전혀 믿지 않지만 설명이 안되는 이런 현상 ,,,,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ㅠㅠㅠ 그 후로는 그냥 옷방이나 창고식으로 이용하고 필요할때 아님 문도 거의 안열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