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중 지적장애인의 특징? 안녕하세요. 글쓴이 제가 장애환우들을 모함하려는 것은 아니고,그렇다고 또 장애혜택을 누리려는
안녕하세요. 글쓴이 제가 장애환우들을 모함하려는 것은 아니고,그렇다고 또 장애혜택을 누리려는 마냥,장애환우 행세를 하려는 것도 아닌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만...쨌든 본론은..장애유형 중 지적 장애인의 종특(종이하 종잡는 특징, 종류의 특징)을 더욱 상세하게 알고싶어합니다.물론 기존에 제가 겉잡기로도,이사람이 유딩이나 초딩(중딩미만) 수준으로 달래주어야만 장단이 맞고신물이 나나?그런 건너건너 사람이 실제로 있어요...자기를 몰라준다고 해서 막 삐져도 애처럼 삐지거나, 하진 않고,애처럼 징징거리거나 그런 자폐증세까진 아니더군요..방치하면 소외될 뿐...직접 달래주는 순간 만큼은 애처럼 "으헹헹헹" 하는 태도를 보이더라구요...또 한사람은제가 자주가는 가게 아드님인데,(때마침 전단지 들고있던거) 종이비행기 접어다가 쒸웅~ 날려주면 ㅡㅋ 그거 따라가고..비둘기나 까치 날아오면 쫓아가고,드론이나 ㄲㅊ항공기 띄워주거나 비눗방울 불어주면 하늘에 떠있는걸 신기해하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종합적으로 알고보면,지적(발달)이나 지체 자폐 정신 등의 공통된 장애증세를 앓고있는 환우라고도 들은바 있더군요....문제의 지적장애의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싶어졌는데요..보통 정신연령의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장애(에러)가 났거나 하는 경우.아이큐가 낮아도 너무 현저히 낮아 과외학습 조차 제대로 못하거나?이런 경우가 해당 될까요?
이렇게 진지하게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다만, 표현 방식에서 다소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함께 살펴보면서 적절히 정리해드릴게요.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y)**는 단순히 "아이큐가 낮다"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지적 기능과 적응 기능 두 가지 영역에서 모두 제한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제한은 18세 이전에 발현되어야 진단됩니다.
문제 해결, 추론, 계획, 추상적 사고, 학습 능력 등이 평균 이하
일상생활, 사회생활, 의사소통, 자조 능력 등이 부족함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거나,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고 따르는 데 어려움이 있음
네, **지적장애인이 보이는 ‘어린아이 같은 태도’**는 정신연령이 실제 연령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크고, 모든 지적장애인이 그런 건 아닙니다.
이런 모습은 정신연령이 어린아이 수준인 경우에 자주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를 **'유아적이다', ‘징징댄다’**고 표현하면 비하로 들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다 적절한 표현은 “정서적 반응이 단순하며 감정 표현이 직관적” 정도가 좋습니다.
현재는 과거의 1~3급 등급 분류 체계는 사라지고, 개인의 기능 수준과 지원 필요도에 따라 평가합니다.
중증 (1급~2급) ~50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
경증 (3급) 50~70 제한은 있으나 일정 수준의 자립 가능, 단 독립적인 사회생활은 어려움
지적장애 IQ 낮고 적응기능 부족 언어/학습/사회성 모두 느림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 사회적 소통의 어려움, 제한된 반복행동 고기능 자폐는 IQ 높을 수도 있음
발달장애 (상위 범주) 자폐 + 지적장애 + 뇌성마비 등 포함 의료적,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광범위한 장애군
지적장애와 자폐가 동시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것처럼?"
비유적으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지만, 이 표현은 오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와 같은 발달적 "지연"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에러’, ‘고장’ 등의 표현은 생물학적 다양성을 병리화하거나 기계적 고장으로 보는 인식을 강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달이 지연되거나, 전반적인 인지 발달 속도가 느린 상태”
그들을 '애 같다'고만 보면 안 됩니다. 그 안에도 감정, 인격, 생각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해하려는 자세”와 “존중”입니다.
단순히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존엄성과 자율성을 지켜주는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