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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세특이요… 고1인데 세특을 거의 간호학과 쪽으로 썼고, 선택과목도 간호학과에 맞춰서 선택해버렸거든요…
고1인데 세특을 거의 간호학과 쪽으로 썼고, 선택과목도 간호학과에 맞춰서 선택해버렸거든요… 저도 그렇고 친구도 간호학과 쪽으로 가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제와서 진로를 바꿔도 될까요., 사실 처음부터 간호사가 되기로 마음먹은게 아니라 둘 다 고민중이었는데 학교에서 자꾸 진로를 정해라 진로로 할 활동도 많다 선택과목도 진로에 맞춰 선택해야한다 등등 자꾸 그러길래 그나마 관심있던 간호학과로 정한건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이 길로 쭉 가는게 맞는지… 한국은 태움도 심하고 정말 힘들다던데.. 물론 쉬운 직업은 없겠지만요 그래서 미국 간호사도 생각중인데 솔직히 영어 못하면 끝이잖아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나중가면은 세특같은 쓰잘데기없는 거 신경쓰지말고 내신이나잘챙길걸이라는생각이듭니다
만약에 진로가 간호에서 확 바뀐다고 하면.. 간호랑 새로운 진로랑 잘 연결시켜야하는데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 수 있잖아여. 그럼 아무래도 학종으로 쓰긴 좀 그렇겟져. 면접으로 야부리잘털면 상관없을거같긴해요. 바꾼다해도 조금이라두 연관있으면 상관없을가같아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요. 님이 진짜 하고싶은 거 고민하는 것도 좋은데 전 그것만 고민하는바람에 공부를 못햇거덩여. 생각이너무많아져서요.근데지금후회하고잇어요겅부나할걸ㅜ 하고요.
뭐든 공부 잘하는 게1빠임
공부잘하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그말진짜예요저는 흘려들었는데
지금 하거싶은 거 못하고 살 것 같아서 개후회됨 공부열심히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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