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관심없어도 사학과 지망해도 될까요? 제목 그대로 역사에 별 관심없어요 싫어하는건 아니고 그냥 영상같으거 보면
제목 그대로 역사에 별 관심없어요 싫어하는건 아니고 그냥 영상같으거 보면 오 재밌네 볼만하네 정도? 딱히 스스로 찾아보거나 하지 않아요 이런데 사학과 지망해도 될까요? 학교에서 생기부용으로 보고서 쓰라고 할때마다 힘들어요ㅠㅠ 별로 아는게 없으니 뭐 탐구하고 싶은 것도 없고 주제 정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려요 사학과로 학과를 정한것도 주변 어른들이 그래도 대학은 가는게 좋다 이래서 그나마 짜증안내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학과로 정한거에요 이런데도 저 사학과로 목표를 잡아도 될까요?
사학과를 그냥 가는 대학의 학과로 삼는다는 게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서는 추천할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명의 연구자라도 더 나온다면 반길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