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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 들어보실분... 아니 처음에 인형뽑기로 7처넌 이상 날린듯 그래서 인형 세개로 만족하고
아니 처음에 인형뽑기로 7처넌 이상 날린듯 그래서 인형 세개로 만족하고 걍 가는데..:. 또 학원이 5신데 4시 56분에 급똥이 온거예요 그래서 싸고 가려는데 원래 폰을 화장실에 안 들고 가거등요? 근데 오늘따라 버즈 연결이 안되서 폰을 들고 갔는데 그걸 또 변기에 빠트린 어이업ㅈ어서... 빨리 엘베를 탔는데 이런! 엘베가 고장났어요! 근데 걍 타고 감. 하우에버 s24+ 생활 방수 되겠죠 진짜 바로 뺐는데...
읽으면서 “오늘 왜 이렇게 꼬이지?” 싶으셨을 것 같아요 ㅠㅠ
하루에 이런 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진짜 멘탈이 탈탈 흔들리죠.
핵심만 말씀드리면,
갤럭시 S24+는 생활 방수(IP68 등급)이기 때문에 변기에 빠진 정도라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습니다.
바로 꺼내셨다니 더 다행이에요.
다만 방수라고 해도 세제, 변기 청소제, 뜨거운 물에는 취약하고,
시간이 길어지면 침수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다음이에요.
전원은 당분간 켜지 마시고, 충전도 하지 마세요.
겉면의 물기를 최대한 부드럽게 닦아내세요.
(휴지보단 마른 천이 좋아요)
유심 슬롯도 열어서 수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쌀에 넣는 방법보다는,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 24시간 이상 두는 게 안전합니다.
S24+ 방수 성능이라면 대부분 멀쩡히 살아납니다.
오히려 조급하게 전원을 켜거나 충전하는 게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비슷한 상담에서도,
바로 꺼내고 건조만 잘 시켰을 때는 거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가 꼬여서 그렇지,
폰은 아마 무사할 가능성이 크니 너무 걱정 마세요
답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