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겼고 저 27살 남친 26살 1살연하이고 장남이에요사랑하긴 하는데 남친이 평소에 책임감없고 돈을 모으긴 하되제가 다 돈 관리할거같고 거의 부모님이나 저한테만 책임지고 떠넘기는거같아요 남친이 미래에 저랑 결혼 할 생각에 열심히 돈 모을려하긴하는데결혼후에 부모님이 돈이고 뭐고 뭐 물려줄거다 어쩐다 그런 얘기하는데 뭔가 항상 저나 부모한테 너무 의지하고 떠넘기는 느낌..?그냥 자기는 항상 노력 안하는 책임감 없는 느낌들어요…글고 내향적이라 결혼하면 제가 모든 책임 다 질거같고 누가 제 욕 해도 옆에서 쓴 소리 못하는 성격일거같아요 저만 힘든 결혼생활할거같은데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서로 결혼하자고 말 많이하고 약속했었는데 한살한살 먹을수록 더 현실적이게되고 자신이없네요….항상 제가 더 리드하는편이다보니 저는 저를 딸처럼 대해주는남자친구이자 배우자를 원하는데 평소에 오히려 제가 챙겨주는편이에요.. 제가 한살 연상이기도해서 그런거같긴한데 어쩌죠???저랑 결혼할려고 돈 모으고있고 결혼하면 육아 내가 거의 다 담당한다 어쩐다 그러는데 평소 성격이 말만하고 귀찮다고 행동을 미루거나안지킨적이 많다보니…귀찮은게 좀 많이 심하더라구요,,그걸 알기에 결혼하면 모든걸 많이 미룰거같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