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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랑감이란?.. 안녕하세요. 결혼은 누구나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데요저는 결혼을 무조건은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결혼은 누구나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데요저는 결혼을 무조건은 아니지만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쪽입니다제 나이 32살 남자이고 남자랑 여자 차이가 좀 많이 갈리고 나이에 대해 생각도 다르시겠지만저는 그래도 30대 중반에는 해야되지 않나 싶더라구요그러기에는 맞는 여자가 없고 그렇다 보니까.. 최근까지 연애를 해왔고 하지만 저런 연애는 다시는 못할 연애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 결혼전에 꼭 같이 살아봐라 이것도 맞는말 갖고?..저는 자취를 20대 중반부터 해서 8년차이고 합니다 그때부터 혼자 뭘 해먹고 해왔는데 애초에 과도 조리과여서요.지금은 다른공부를 하고 있지만아무튼 돈에 대해 예민하다 보니까 식비 생활비 등등 신중하게 고민하고 쓰는편입니다그래서 나이 먹고는 이제 배달보다는 차끌고 가서 장을봐요 대형마트도 차로 10분거리라 그래서 훠 해먹고 다 하는편이고갑자기 뭐가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10번중에 10번은 아니지만 1~2번은 시켜먹고 그 외에는 혼자 뿌듯해 하는 편입니다 돈아꼈다고 말이죠..그리고 술안주도 제가 거의 하는편이고 해봤자 장본걸로 그냥 만들면 되는거고 그렇긴 한데 또 제가 집안일 하는걸 좋아해요 청소라던지.. 빨래이런거..물론 결혼하면 가사분담 하겠지만.. 지금의 저로서 혼자 사는 아파트 이고 27평이지만 매일은 아니고 주1~2번은 청소를 하고 하는편인데여자 입장에서 좋은 신랑감은 무슨 조건일까요?2.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으로 남자가 결혼하자 말을 할때 어떤 마음의준비를 하고 승낙을 하시나요?
결혼에 대해 고민이 깊으신 것 같네요. 말씀하신 부분을 기준으로 나누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좋은 신랑감 조건
여자 입장에서 좋은 신랑감은 꼭 외적인 스펙 하나로만 정해지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정감과 책임감이에요. 혼자 살아도 자기 생활을 잘 꾸려나가고, 경제적인 부분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가사나 생활을 함께 나누려는 태도가 있으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말씀처럼 집안일을 잘 하고, 돈 관리에 신중하며, 생활력이 있는 남자는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 사람과 살면 힘들지 않겠다, 든든하겠다"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에요.
2. 여자의 결혼에 대한 마음가짐
여자들이 결혼 승낙을 고민할 때는 단순히 “좋아하니까”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지, 경제적 안정성, 성격적 궁합, 그리고 미래의 생활방식이 잘 맞을지를 크게 고려합니다. 남자가 “결혼하자”고 말할 때, 그동안의 신뢰와 배려,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확신이 느껴지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사랑과 더불어 안정성과 확신을 동시에 주는 게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이미 생활력이 있고 집안일도 잘하는 모습을 갖추신 건 분명 장점이고, 여자 입장에서는 든든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결혼은 생활을 함께하는 일이므로, 상대방이 “이 사람과 함께하면 내 삶이 안정되고 존중받을 수 있겠다”라는 믿음을 느끼게 해주는 게 가장 큰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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