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입니다. 결혼전에도 화장실에서 남편이 혼자서 누구랑 싸우는것처럼 중얼거리고 싸우는걸 들었구요. 어쩌다 한번 그러는게 아니고 거의 매일 습관적으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도 듣고 아빠가 화장실에 누구랑 싸우는듯이 얘기한다고.. 가족은 스트레스 푸는걸로 얘기하는데. 괜찮은건가요? 그거빼고는 이상한거는 없긴해요.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넘겨도 될까요? 아이한테도 영향이 될까 신경이 좀 쓰입니다.
차라리 본인 스스로를 조용히 다독여 주는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신신경과 가서 약물 치료 하시면 많이 개선되실 것 같긴 하지만!
본인 스스로 받아들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