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 저번주에 장가를 갔고 군인하다가 전역하고서가진돈도 빚은 없지만 적금 합쳐서 2800만원 밖에 안되고그에 비해서 사촌형수가 4배인가 더 많았습니다 결혼승낙때긴장하고 갔고 직업을 물어보고 특전사 중사라고 하니까장인될분이 우리딸을 진짜로 아끼고 든든하게 지켜줄자신이 있다하면 지금 데리고 나가라 했다 합니다 그때 데리고 나가고 지금은 장인어른 가게에서 같이일배우고 있습니다 재력을 떠나서 특전사+우직함이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엄청 긴장하면서 갔다 합니다또 막내딸이라고 하니 이런것도 플러스 점수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