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서 단풍절정시기에는 어디로 여행을 갈지 벌써부터 고민을 하고 있어요!가을이 되면 다양한 지역이 단풍으로 물들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고요.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한라산 등 산과 공원이 대표적 단풍 명소로 꼽히고, 각 지역마다 단풍의 절정 시기가 다르다고 해요. 또 메타세콰이어길이나 고궁, 강변산책로처럼 산이 아니더라도 멋진 가을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도 인기죠.이러한 정보를 참고해 가족과 친구와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은데요!단풍절정시기 여행,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2025년 단풍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남부지방까지 순차적으로 물들 예정입니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10월 17일부터 23일 사이에, 중부지방은 10월 25일부터 11월 4일 사이에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리산과 남부지방은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단풍 절정기에 방문하기 좋은 명소 10곳을 추천해드립니다.
* 강원도 설악산: 가장 먼저 단풍이 시작되는 곳으로, 울산바위와 함께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함께 오색빛깔 단풍을 즐기기 좋습니다.
* 경기도 화담숲: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서울 남산 둘레길: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 서울 창덕궁 후원: 고즈넉한 한옥과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 충청도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적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전라도 내장산: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단풍 터널이 특히 유명합니다.
* 경상도 주왕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경상도 불국사: 고풍스러운 사찰과 단풍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 제주 한라산: 늦가을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한라산 중턱부터 붉게 물드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