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인데 성적을 보니까 망한거 같습니다... 이 성적으로 좋은 대학 못갈거 같고 점수 맞춰 대학 가기엔 좀 그래서... 진로가 미술이라서 자퇴해도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을지 싶습니다... 공부가 너무 싫고 못하겠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그냥 자퇴해서 미술에 전념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공부를 안하더라도 미대가기위해 학교를 꾸준히 다니는게 나을까요?(학원은 현재 다니고 있습니다.) 방향성을 누가 잡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