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반부터 연락이 잘되지 않아 전님친이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친구로 지내고 말했어요. 그런데 마음이 있는 상태로 고한 이별이여서 전님친이랑 연애했을때보다 마음이 더 커지더라고요. 근데 제가 고백하고 제가 찼던거라 재결합 하자고 말하는건 너무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남친과 헤어진지 2주 정도 되었고 정말 처음 만났을때처럼 지내고 있어요. 근데 다른 점이 있다면 연락이 더 잘되고 어제도 통화를 4시간이나 했는데 저의 대한 마음이 남아있을까요? 남아있다고 해도 다시 재결합 하자고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