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집에서 자고 있을 때 와이프 몰래 혼자 새벽에 혼술 때리면서, 전여친한테 연락해서 보고싶다고 하고 살면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했던 여자는 전여친이라고 말한 남편의 마음이 뭘까요..?ㅠㅠㅠ지금은 안그러는 것 같긴한데.. 작년에 첫째 아이 두살도 되기전에 한동안 그랬었더라고요지금은 둘째도 낳고 그럭저럭 사는 것 같은데ㅠ 전여친에게 그때 진심이었을까요?혼전임신으로 결혼한거긴 한데 제가 남편을 더 좋아한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둘째도 태어나고 완전한 가정을 이루었으니 안그럴거라고 믿고 그냥 살아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