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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고민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학교를 가는게 좀 힘들어요. 왜 그런지는 잘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학교를 가는게 좀 힘들어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원도 비슷해요. 항상 뭔가 짓눌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너무 답답해요. 친구들과 특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저도 제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요.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다들 이렇게 살지만 유독 저만 이런 걸까요? 틈만 나면 눈물이나고 학교에서 있다 보면 두통이 심해질때가 많아요. 학교에서는 밝은척을 하지만 집에만 오면 우울해져요. 친구들이 왜 이렇게 학교를 빠지냐는 말을 들을 때는 마음이 내려앉는 것 같아요. 점점 내가 내가 아닌 행동을 하는 거 같아요. 학교 생각만 하면 밤에 잠이 들기가 힘들고 숨이 턱 막혀요. 왜 사는 지 모르겠고 이런 말들을 부모님께 하면 다들 그렇게 사는데 왜 너만 그러냐는 말들을 하셔요. 서울에서 벗어나서 지방에 있는 할머니댁에 가서 살고싶은데 무리일까요. 이정도로 전학을 생각하는 건 무리일까요? 공부를 하는 것보다 살고싶은 이유를 찾고싶어요.
이유를 찾지 못하니 그렇죠 그리고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으니깐요
감정이란건 상황에 따라 바뀝니다 할머니 댁에 가면 또 후회할 수 있어요
학교에서 너무 무리해서 억지로 적응하려고 하지 말고 어느정도는 마음내키는대로 행동해보세요
본성을 숨기고 행동하면 본인이 스트레스로 지칩니다.
그리고 학원도 가기 싫으면 가지 마시고 방학 때 할머니댁가서 시간 보내보세요
그 후에 결정하셔도 안늦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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