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청하면 하루만 빠지는건가요?2,고1이면 성적이 어느정도 되야 신청할수있나요?3,과학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어도 가능하나요?4,거기 만약에 일주일정도 생활한다하면 기숙사를 쓰는건가요? 5,신청만 하면 다 할수있나요?6,시험을 보고 가는건가요?7,거기서 하는게 뭔가요ㅠ
대한수학회 산하 한국천문올림피아드(KAO)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니요. 1차 예선시험은 하루, 2차 및 합숙훈련은 약 5~7일 정도 걸립니다.
즉, 단순히 응시만 한다면 하루지만, 본선이나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일주일 이상 학교를 비우게 됩니다.
성적보다 천문학·물리학에 대한 이해력과 문제 해결력을 봅니다.
다만 실제 합격자들은 보통 수학·과학 내신 1~2등급 수준이에요.
학교 성적이 꼭 높지 않아도, 꾸준히 준비했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천문올림피아드는 과학 캠프가 아니라 경시대회라서
물리, 수학, 천문관측 등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기초 교재(예: Fundamentals of Astrophysics 수준의 개념 요약서)나
KAO 홈페이지의 기출문제집으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합숙훈련은 전국 각지의 참가자가 모이기 때문에
모두 지정된 숙소(대학 기숙사 등)에서 단체생활을 합니다.
1차 예선시험을 통과해야 2차 본선 및 합숙훈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보통 매년 5~6월에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1차: 객관식 중심(물리, 수학, 천문 기초)
본선(합숙): 실험, 관측, 발표 등 종합 평가
시험 난이도는 고등학교 물리 + 수학 상위권 수준입니다.
천체 관측 실습 (망원경 사용, 별자리 식별 등)
마지막엔 국제천문올림피아드 대표 선발전도 이어집니다.
“과학적 사고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대학에서 이 활동을 보면 교수들이 좋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