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우카에비스 신사(Tōka Ebisu Shrine)

이 신사는 1월 8일 ~ 11일 동안 열리는 ‘에비스 축제(恵比須祭り)’로 유명하지만,

1월 1일 새해 첫날에도 ‘사이탄사이(祭旦祭)’라는 신년 제례가 열린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위치: 후쿠오카 하카타구(博多区) 동공원(東公園) 인근.

새해 첫 방문(하츠모데)이 가능한 신사이며, 새해 덕담이나 소원을 비는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2. 하코자키 신사(Hakozaki Shrine)

이 신사에서는 1월 3일에 ‘타마세세리(玉せせり)’라는 전통 행사가 매년 열립니다.

남자 참가자들이 목재공을 잡고 경쟁하는 이벤트예요.

비록 1월 1일 바로 행사 대목은 적더라도, 새해 첫날 신사 참배(하츠모데)로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3. 일반적인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

일본 전역에서 새해 첫 1~3일은 신사나 절을 찾아 소원을 비는 ‘하츠모데’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도 새해 첫날부터 신사 참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므로 분위기를 체험하기에는 적합합니다.

⚠️ 참고사항

일부 상점이나 관광시설은 1월 1일에 휴업하거나 영업시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영업 상태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 첫날 밤(12월 31일 → 1월 1일) 카운트다운이나 대형 축제 분위기는 도쿄 등 일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