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꿨는데요 뭐가 너무 복잡하고 심란해서요;;야구를 보러갔다가 지하철에서 어떤 젊은 남자 하나가 공권력에 의해 죽었는데 나라에서 그걸 무시했고요… 그 후에 야구장에 갔지만 누군가가 계속 제 자리에 앉았고, 처음에는 제가 오니까 막 자리를 비켜줬어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나가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해서 계속 자리를 뺏겼다가 결국 다른 자리에 앉았어요.(원래 내 자리보다 앞열이고 깔끔한 자리)근데 그게 사실 꿈이었고…천안에서(한번도 안 가본 지역) 머리를 밀지 않은 동자승하고 주지스님들과 있다가 어린 동자승이 귀신에게 홀려 놀고, 스님들과 저는 막 도망쳤습니다;;;; 어찌저찌 하여 동자승을 구해내긴 했는데(큰 스님들의 조력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같이 안도하긴 했음…) 꿈속에서 누가봐도 께름칙한 전화가 왔고, 그냥 음성 사서함 목소리먼 들렸는데 촉이 귀신같아서 전화 건드리지도 않고 끝까지 대답 안했습니다 ㅠ 그러다 꿈에서 깼어요…몽중몽은 처음이고 소재도 좀 그래서 심란하네용; ㅎㅎ딱 봐도 개꿈이긴한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