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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부탁드립니다 2003년 11월 12일 오후 17시30분쯤(임신시) 출생 남자동생인데 요즘 진로고민을 많이
2003년 11월 12일 오후 17시30분쯤(임신시) 출생 남자동생인데 요즘 진로고민을 많이 하네요.. 갑자기 군대갔다가 뭔 바람이 들어서 연극배우 할거라고 하는데 키 평균보다 많이 작구요(160대 중반) 얼굴만 좀 반반하고 성향 자체가 묻혀가는 스타일에 조용하고 무엇보다 재능과 끼가 전혀 없습니다... 자기 말론 평생의 꿈이라는데 걔 어릴 때 연극부에서 공연했을 때 국어책 읽고 있어서 엄마가 아... 이쪽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예체능 전공해서 알아요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으로도 발못들이는 곳이 예체능이구요(어릴 때부터 음악 재능이 확실히 있던 저도 별볼일 없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전혀 끼와 재능 없이 하고싶다고 시작하는건 말도 안되는 분야입니다... 간절함을 보여준 적도 없고요암튼 지금은 공대 다니고 있는데 자꾸 자기랑 안맞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얘 사주상으로 공대가 안맞는건지, 취업은 할 수 있는지 막막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사주로 보면 공대가 꼭 안 맞진 않아요
진로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