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H관급공사로 건축현장에 토목감리로 재직중인 토목 청년 감리입니다. 대학은 토목으로 4년제 나와서 졸업하고 취업했고, 기사자격증과 4년제학과 합친 점수로 인해 감리초급이 가능하여 이렇게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번달 교육듣고 본격적으로 이번달부터 현장으로 나온 갓 신입입니다. 감리에 대해 궁금한점들이 많아 여러 블로그와 지식인을 찾아보던 중 신입이 부대토목으로 가는일이 위험하다 뭐 이런 글을 본적이 있어서 궁금하고 겁나기도 해서 질문 올립니다. 제가 원래는 시공사에서 안전관리자로 조금 있다가 너무 학대 급으로 많이 당해서 다시는 시공사 안갈거라고 다짐하고 다른진로 쪽을 알아보다가 토목자격증이 있어서 감리로 들어왔습니다.아직 생 초짜고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데 앞으로 제가 비전이 술술 풀리려면 뭐 어떻게 일하고 어떤 자격증을 따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사랑 계약했을당시 제가 준공때까지 계속 남는거라 하였습니다 준공은28년도 쯤이구요 지금은 현재 흙막이 공사중입니다 사실상 시작부터 끝까지 있는거긴한데 제가 앞으로 잘 풀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신입이 부대토목으로 가는게 많이 위험한가요.?지금이라도 나가서 그냥 대학4년버렷다치고 다른쪽으로 일을 해야할지, 아님 이대로 쭉 나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보니까 뭐 34세이하까지는 청년감리라 관급공사로는 취업이 잘 된다고는 하는데 그 이후로 나이때메 청년감리에서 벗어나고 중급이 된다면 취업이 잘 안된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민간공사 감리는 관급공사보다 연봉이 훨씬 적다고 하고요..애기있고 가족있어야 할 나이에 취업이 안되면 정말 망하는건 누구나 알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건축공사 안에 있는 토목감리라 다른 토목 뭐 교량 등등 이런곳으로도 이직하기 힘들거라는게 감이 오고..어떻게 해야할지 제 마음으로는 더이상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잘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