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있습니다 1개 영역 4등급이내로 최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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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실기나 면접, 서류평가 없이 오롯이 수능점수 100%로 평가하네요

찾아보니까 수시는 평균 4.075 등급이네요

저도 의류/패션디자인학과 들어가는 예비 학생이에요

근데 왜 의류학과 가려고하는데 내신성적을 볼까요ㅠㅠ 참....ㅠㅠ

영어는 외국어라 할 말 없지만,

국어/수학 으로 옷만드는거 아니잖아요

똑같은 졸업증명서 있고

교육부장관 명의 학위증 받을 수 있다면

패션전문학교가 훨씬 도움되지 않을까요?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고 지루하지 않는 수업!!을 저는 희망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반 4년제 대학교나

2년제 전문대는 가지 않고

패션스쿨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저의 계획은 4년제학사학위받고

학교 유학프로그램(K-MOVE)로 해외 1년정도 인턴하고 다시 돌아오는 건데요

제가 최근에 우선선발전형이란 거에 합격해서

이미 패션스쿨 예비입학생이거든요!

제가 합격한 학교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라는 곳인데요

미술학원 다닐시간을 라사라직업전문학교에

투자하고 남들 미술학원 다니는 시간에

영어학원가서 영어 배우고

유학가기로 엄빠랑 결정했어요 ㅎ

해외문화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기회고,

뭔가 목적을 이루고 나면 뿌듯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끝니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저를 기다리고 있지 않나 싶어요 ㅎㅎ

제가 입학 예정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도

4년제 학사학위를 딸 수 있어서

대학교 졸업과 같은 학력을 가질 수가 있구요

또 졸업하고 저처럼 유학을 꿈꾸는 학생에겐 유학정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겐 취업정보,

브랜드 런칭을 희망하는 학생에겐 창업정보를 알려주는

진로특강도 꾸준히 열리는 학교라

패션이라는 카테고리 안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천국이라고 생각되는 학교에요!!

머리 싸매는 이론 공부보다는

실제로 내가 직접 디자인하고

옷도 미싱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이 많은 학교라서

경험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학교랍니다!

남들 다 가는 등떠밀려서 가는 대학교 말고

찐으로 내가 하고 싶은 공부할 수 있는

패션스쿨 결정에는 솔직히 부모님 반대도 많았지만

같이 전화상담, 방문상담 받으면서

학교에 대해서 같이 알아봤더니 허락해 주셨거든요

물론 제가 성적이 좋아서

스카이나 홍대건대국민대처럼

이름있는 학교 가는 게 아닌 이상..

성적순으로 줄서기 해서 들어가는 학교..

개인적으로는 어중이떠중이 되는 거 같아서 싫더라고요

질문자님도 혼자서 머릿속으로만 막연하게 상상하지말고

확실하게 부모님과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미래설계해보시는 거 어떨까 라는 생각에 글 남기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