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으로 진짜 사랑을 했다고 생각한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둘 다 음악으로 입시를 하고 있어서입시와 연애를 병행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학교에서 보는 맛으로 지냈습니다. 입시때문에 300일가까이 만나면서 제대로 한 데이트는 겨우 2번밖에 안됐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그러다가 결국 여자친구가 예고에 들어가고 전 조기입학을 준비하느라 더 바빠져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5달정도 됐는데 잊었다고 생각할때 계속 생각나서너무 힘들때도 있었고 어떨땐 아예 생각이 안나서행복하게 살때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일주일에 5번 정도 꿈을 꾼다고 치면 그중 4번정도는 전여친이 꿈에 나온다는겁니다진짜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합니다..제가 단지 덜 잊은것 뿐인가요?? 서론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추억팔이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