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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일로 10년지기 친구가 절교를 선언했는데

사과를 위한 글을 보냈어도 그 또한 실수를 해 그친구랑

대인관계 회복이 어려운 상황인 것인데요. 그 밖에도

여러 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고요.

마음과 다르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핵심인데요. 10년지기라 한다면 매우 가깝고 그런

만큼 서로를 잘 아는 것이죠. 하지만 그 친구도

질문자님의 성향을 안다면 사소한 것으로 절교를

하진 않겠죠. 즉 안 것만 10년이지 그 깊이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현재도 어떤 연락을 해도 받지 않고 있다면

그 친구의 진실을 알았다 생각하고 담담히

있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학교도 다르고

일진들과 그 친구가 친해서 무섭다면 지금

관계가 틀어진 후로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거나

혹은 절교한 이유에 대해 물리적으로 가해를

할 걱정인데요. 그렇게 되면 단순 대인관계문제를

넘어 학폭사건으로 볼 수 있고 그 처리과정에

대해 여러 미덥지 못한 부분들도 보여서 더

두렵게 생각될 수 있는 듯합니다.

우선 아직 그 친구가 해코질를 한 것은 아니니

절교라면 그냥 질문자님도 담대하게 신경쓰지

마시는 것이 좋아요. 토라져도 진짜 친구라면

누가 손을 내밀 던 화해되는 것이지만 그게 아니면

친구는 아니었다 정리하는 것이 더 났습니다.

또 일진들과 친해서 오해로 핑계삼아 이지매

폭력을 가해 피해를 보거나 그럴 위협을 하면

그때 미덥지 못하다 생각마시고 무조건 경찰

혹은 학교에 신고하셔야 해요. 다른 학교라도

학폭가해는 학폭위 열리고 소년법에 따라 처분

받습니다.

추가적으로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위의 주소로 상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