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상황이 복잡한데 일단 설명을 드릴게요제가 사범대학을 다니고 있고 내년에 3학년이거든요과 대의원이라는 직책을 꼭 이번년도에 해보고 싶었어요(그니까 지금 2학년일때) 지원을 했었는데 학생회비를 못내서 못했었거듬요이게 3학년까지는 할 수 있어서 내년에 꼭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 저희 과 대의원인 애가 이미 지금1학년( 내년에 2학년이니 할 차례) 인 애 중에 이미 구한거 같더라구요여기서 제 기숙사 룸메가 내년에 대의원 부의장 하는 애라 저한테 함 물어보더라구요 대의원 내년에 할 생각 없냐고 전 말했었죠 하고 싶다고 근데 느낌이 저희 과에서 이미 정해진거 같다고.. 전 간절한데 그때는 너무 추잡해보일까봐 그렇게 간절하다고는 안했어요그래서 얼마전에 확실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 제 기숙사 룸메가 저희과 지금 대의원하는애한테 제 얘기를 해줬대요 저도 내년에 하고 싶다고.. 근데 지금 과 대의원인에는 후임자가 마음을 굳혔다 하더라구요..저 너무 간절한데 여기서 더 하면 하고싶어하는애 ㄷ자리 뺏는거 처럼 될까요.. 아니면 하고싶어하는 애랑 얘기라도 해볼까요 ㅠ이거 대의원 못한다고 인생에 큰 지장 있을까요 과 집부 이런건 이미 자리가 다 차서.. 그냥 대학교 다니면서 저런 경험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