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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이상이 없다는 진료를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할머니가 고관절 부러져서 철심을 박았습니다지금은 워커 잡고 걸으실수 있고, 휠체어
할머니가 고관절 부러져서 철심을 박았습니다지금은 워커 잡고 걸으실수 있고, 휠체어 타는거 가능해요전문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기려고 했는데,당일날에 폐 엑스레이에서 하얀게 보인다고,결핵인지 폐암인지 뭔지 알수없지만 결핵이면 병 옮아서 안된다고 입원을 빠꾸맞았어요기침, 발열, 객담, 토혈 그런 증상은 1도 없구요... 연세는 91세로 많으시지만, 이번에 수술한거 아니면 엄청 건강하세요.그래서 갈데없어서 부랴부랴 일단 한방병원 입원했죠..근데 한방은 통합병동도 없고 누군가 계속 붙어있어야 해서 힘드니 꼭 요양을 가야 하는데...요양병원을 거기 말고 딴데를 가더라도 또 빠꾸맞을수 있으니 결국 폐 진료를 봐야하는 거잖아요?근데 그냥 덜렁 '진료보고 소견서 들고 오라'고 쫓아내니까 온가족이 혼란스럽습니다ㅠㅠ하필 금요일 오후에 그래서 주말끼고 병원에 전화로 문의도 못하고...그냥 되는대로 근처 이병원 저병원 가봤는데 A병원(종합) : 거동 불편한 환자 안 받는다고 퇴짜B병원(대학) : 호흡기내과 교수 3명중에 2명이 휴가라서 환자 밀려서 안된다고 퇴짜C병원(종합) : 토요일이라 안 된다고(제가 직접 모시고 다닌게 아니라 잘은 모르겠음) 퇴짜이런식으로 서너곳 다 퇴짜맞고 결국 밤 다돼서 한방병원에 모신건데...서론이 좀 길었는데 요지는 '폐 진료 소견서가 필요하다'는 거고, 염려되는게 '결핵'인 거잖아요?그러면 그냥 영상의학과의원 가서 ct만 찍고 판독결과만 가져가도 되는건가요?아니면 객담검사까지 하는 좀 큰병원에 가야 하는건지..큰병원은 진료 예약도 해야하지 않나요...ㅠㅠ일이 커질거 같아요......보건소에 전화해 봤는데(129로 연락되더라구요) 보건소도 결핵검사 x-ray만 본다고,요양병원에서 소견서 들고오라고 퇴짜 맞은거면종합병원 호흡기내과에 가라고 했거든요..(거기가 A병원.. 퇴짜맞았어요..)진짜 너무 골치아프고 모르겠네요... 월요일 되자마자 여기저기 전화 돌려보긴 할텐데,조언 부탁 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전제혁 입니다.
월요일에 2차병원 호흡기내과 진료를 보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