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ㅠ장난이겠죠ㅠ? 좋아하는 오빠랑 올해 6월 중순 때부터 친해지게 되었어요 알게된 시기가
좋아하는 오빠랑 올해 6월 중순 때부터 친해지게 되었어요 알게된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만큼 엄청 친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이 오빠가 편의점 알바생이라서 손님으로 만나 친해졌는데 친해진 만큼 반말을 하고 장난도 치고 스몰토크도 하는데,… 연애 얘기만 나오면 저보고 어항 속에 물고기 기르냐랑 연애 지금은 하고 싶다가도 안 하고 싶은 게 조금 더 크다고 했는데 그 말에 그 사람이 저보고 어장 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너는 모솔 아니지 않아? 라고 해서 모솔이라고 하니까 그렇게 안 보인다는 등 모솔로 안 보이는 이유도 모르겠고 제 구 짝남 2년 좋아했었고 4년 좋아한 사람 있다고 하니 짝사랑 전문이냐고 놀리고 또 아는 언니는 많은데 왜 아는 오빠는 없냐고 놀리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면 티를 잘 못 내요 플러팅은 무슨 저돌적이지도 못 하고요 원래 그 오빠가 저를 깜짝 놀래키는 장난도 잘 치고 일부러 놀리는 말을 좀 하는데 저를 그런 어장녀로 보는 건 아니겠죠ㅜ? 제가 4살 동생이에요 근데 또 다 놀리면서 챙겨줄 건 다 챙겨주고요………친구 말로는 너가 반응이 워낙 좋고 리액션도 잘해주고 잘 받아주니까 일부러 더 놀리는 거 아니니고 하는데 한 편으로는 그런 것 같다가도 혹시나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싶어요 저 정말 한 사람만 좋아하고 해바라기라는 말 들을 정도로 제가 먼저 좋아하면 오래 좋아해요 연애도 한 번도 안 해 봤고요 20대초반입니다 진짜로 어장은 무슨 남자랑 얘기해 본 것도 손에 꼽을 정도이고 남자도 주변에 몇 명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없여요
오빠가 한 말들은 대부분 그냥 장난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아요. 편의점에서 자주 만나고 친해지면서 서로 반말도 하고 가볍게 놀리는 관계가 된 거라, 상대가 질문자님을 편하게 대하는 거예요.
특히 "어장 치라", "모솔 아니지?" 이런 말들은 장난 섞인 농담으로, 질문자님을 놀리고 반응을 보고 싶어서 하는 말일 가능성이 커요. 친구분 말대로 질문자님이 리액션을 잘 해주니까 오빠 입장에서도 더 장난을 치는 거죠.
오빠가 정말로 질문자님을 어장녀로 생각했다면 챙겨주는 행동이나 따뜻한 태도는 잘 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챙겨줄 건 챙겨주고 대화도 계속 이어간다면, 오히려 호감이나 친밀감이 어느 정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건 질문자님이 오빠와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고 싶은지예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꼭 티를 크게 내지 않아도 돼요. 그냥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상대의 행동을 조금 더 지켜보세요. 관심이 있다면, 오빠 쪽에서 행동으로 더 보여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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