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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요 ㅠㅠ 8개월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성격도
8개월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성격도 그렇고 맞는 부분이 너무 맞았기에 정말 잘 만났습니다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통화사주 할인? 그런 게 500원 정도 하길래 궁금해서 해봤는데 연애 운 물었는데 9월 달 즈음에 오래 만나는 여자가 나타날 거다 하시더라고요  다들 하는 말이지 하고 그냥 넘겼는데 9월 말에 호감이 가는 여자가 생기고 11월 말에 만나게 되었습니다.사주 얘기도 계속 생각나서 그 사람이 한 얘기가 진짜인가? 하며 만나다 며칠 전 헤어졌습니다.원래 애인 집 분위기가 저를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연애를 반대하는 그런 분위기였어요눈치보여서 자주 만나지도 못 했어요 7 8월 정도 되면 프리해진다 그 때까지만 좀 기다려 보자 라는 말만 믿고 자주 못 만나도 가끔 한 두시간 만나는 걸로 버텼죠 그리곤 7월이 됐을 때 이제 좀 만나겠구나 했는데 헤어지자 한거죠찌라시도 없이 그냥 대뜸 연락으로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본인이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니다 라는 말만 했습니다.저는 잘 못 만나니까 방치하는 거 같고 저를 만난다고 부모님께 말 할 때마나 부모님은 한숨에 엄청 실망한 표정을 하시곤 했다 합니다앞으론 더 이상 부모님도 실망시키기 싫고 저를 방치도 하기 싫다 라는 이유로 그냥 헤어지자 하는 거 같은데솔직히 연애 초부터 다른 사람들 처럼 만나며 연애하기를 기다렸는데 애인 부모님 때문에 그게 안되서 기다렸는데 결국 끝도 부모님 때문에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니까 너무 배신감도 들고 화가 나더라고요가족이 먼저이긴 하지만 너무 그냥 억울하고 화가 났습니다.헤어지고 나서 걔 물건이 저희 집에 있어서 줄려고 만났습니다. 얘기도 좀 하고요어떻게든 잡아보려 했지만 자기는 이게 맞는 거 같다는 말만 반복하고 헤어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고 그리곤 며칠이 지나고 저희 집에 전 애인 반팔이 나와서 필요하면 가져다 둘게 하고 톡을 하나 남겼습니다.가져다 주면서 얼굴이라도 한 번 볼 수 있을까 얘기라도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지만하루 뒤에 온 답장은 괜찮다는 말 이였습니다.그냥 저도 놔주고 싶었지만 너무 갑작스러웠고 아직 너무 좋아했기에 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 더 붙잡았습니다.자기도 정말 후회가 돼서 다시 만날까 계속 생각했지만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너가 이러니까 너무 힘들다말하더라고요그만해야 하는 걸 알지만 놓치면 다시는 못 만날 거 같아서 계속 잡았는데 고민해보겠다고 이야기 하고 결국은 아닌 거 같다 놔 달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다시 못 만나겠죠 시간이 약이라는데 알면서도 너무 힘들고 그냥 다시 잡아보고 싶네요 그래놓고 정작 자기는 아직 절 좋아한다고 하고 
헤어짐이 정말 힘드셨겠어요 감정이 복잡하다는 걸 느끼셨나봐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도 좀 편해질 거에요! 그때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