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연애 후 결혼한지 2달 된 신혼부부입니다.2가지 질문드립니다. Q1. 제가 며칠 전부터 남편에게 핸드폰 비밀번호를 서로 공개하자고 하는데 남편은 그렇게 하고싶지 않다고 합니다. 남편은 감추는 게 있어서가 아니라,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서로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네요. 그러고싶진 않지만 굳이 잘잘못을 따져야한다면, 그리고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찾는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Q2. 며칠 전 제가 집에 온 제 택배를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다 뜯어놨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몇달 전 똑같은 일이 있어서 한번 다퉜었는데 이번에 또 같은 일이 생겼네요. 남편은 본인 물건인데 왜 자꾸 말없이 뜯어놓냐고 얘길하는데 저는 가족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 또한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그리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찾는다면 어떤게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빠른 채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