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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환산점수, 산출점수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3개년 입결 찾아보면 등급으로 봤을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3개년 입결 찾아보면 등급으로 봤을 때 평균보다 높은데 대학에사 환산한? 산출한? 점수로 보면 70컷보다 낮아요... 대학에서 모집할 때 산출점수로 보고 뽑나요? 그럼 저는 등급으로는 안정 같아 보이지만 막상 상향인 건가요?
질문자님, 대학 입결 자료를 보다가 “등급으로는 안정인데, 환산점수로는 70컷보다 낮다”는 부분 때문에 헷갈리신 거죠? 이 부분 정말 많은 수험생분들이 헷갈려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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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산점수 vs 원점수/등급
1) **등급**
- 수능 성적표에 나오는 절대적인 위치(1등급~9등급).
- 대학 홈페이지 입결에서 "평균 등급"만 보면 얼추 합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음.
2) **환산점수(산출점수)**
- 각 대학이 정한 **반영 비율 + 가산점 + 표준점수/백분위 변환식**을 적용해 만든 점수.
- 예) A대학은 국어40%+수학40%+영어10%+탐구10%, B대학은 수학50%+과탐30%+국어20% → 반영 비율이 다르면 같은 등급이어도 점수가 크게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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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은 무엇을 기준으로 뽑나요?
→ **최종적으로는 대학이 산출한 환산점수 기준으로 선발합니다.**
등급은 참고용일 뿐이고, 실제 모집단위별 커트라인도 ‘환산점수’로 맞춰져요.
그래서 "등급은 안정인데 환산점수가 낮다"면, 해당 대학 기준으로는 상향 지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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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차이가 생기나요?
- 대학별 반영 비율 차이 (특히 수학/탐구 비중 높으면 유불리 극심)
- 영어, 한국사 절대평가 반영 방식 차이
- 탐구 반영 과목 수 (1과목 vs 2과목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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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상황 정리
- 등급으로만 보면 안정 지원처럼 보일 수 있음
- 하지만 환산점수로는 70컷보다 낮음 = 실제 경쟁에서는 불리
→ 즉, **실질적으로는 상향 지원**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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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1)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모의지원 환산점수 계산기” 꼭 돌려보세요.
2) 지원 전략 짤 때는 **등급보다 환산점수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3) 비슷한 환산점수를 주는 대학/학과를 묶어서 안정-적정-상향으로 구분해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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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등급에 너무 안심하지 마시고, 환산점수로 ‘내 위치’를 체크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
힘내시고 꼭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