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이사 오기 전에 남 몰래 엄청 많이 우울했었는데 이사 오면
이사 오기 전에 남 몰래 엄청 많이 우울했었는데 이사 오면 조금이라도 바뀌겠지 하는 마음이었어요. 근데 방학 시작과 동시에 그런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 계기로 제 자신에게 실망했어요. 그냥 숙제 계속 미루는 건 본인인데 학원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아지는 거랑 방학해서 너무 나태해지는 거, 정작 아무것도 안 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지니고 있는 모습 모두 다 한심하고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면서 나도 그러기 싫은데 자꾸만 게을러지는 것이 그냥 안 고쳐지고 계속 이어지는게 너무 짜증나요 누구라도 저를 같이 이끌고 동기부여를 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안 그러고 나도 그럴 노력도 안 하고 나 혼자 끙끙앓고 핸드폰만 부여잡고있네요
힐네새요